아침 8시30분에 뜬금없이 전화가 와서 탁구대 자기네들은 1층까지 밖에 못가니까( 집은 4층임) 알아서 하시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 황당할때가... 아니 식전아침 다들 출근하는 시간에 어떻게 남자들이 집에 있을수 있습니까?  설사 1층까지 못가더라도 부피가 큰물건은 미리 전화해서 약속을 잡을수 있는거 아닙니까?  기본상식도 없이 택배하면서 어떻게 밥먹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출근하는 신랑 부랴부랴 아침에 회의 있다는거 잠깐만 오라고 해서 불러놨더니 아직 도착도 안했는데 전화해서 그냥 으름짱 놓듯이 1층에 놓고 간다고 말만 했던겁니다.  택배사 전화했더니 어떤 이상한 아줌마가 고객이 시간을 몇시에 도착하냐고 물어봐야지 않냐고 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자기네들이 당장에 집앞에 와있는것 처럼 말해놓고. 어찌나 자기내들은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우기는지 아줌마가 싸우자고 뎀비더이다. 다 고객탔으로 넘기는 택배회사 문제 있네요.  물론 나중에 기사 아저씨가 배송을 도와준다고 와서 수습을 하지만 아직도 탁구대는 일층에 덩그러니 있다는 사실...

배송은 물론 택배회사해서 하지만 일이십만원 짜리도 아니고 몇십만원 짜리 사면서 셀프운반은 처음 보네요. 그리고 구매할때 저는 못봤습니다. 택배사가 층수가 높은면 일층에 그냥 내려놓고 간다는 사실을 그리고 성인 2명이상 필요하다는 것 두요. 가벼운 물건도 아니고 기스나면 정말 반품해야하는 물건인데 그정도의 배송정보는 택배사와 맞추시던가 물품구매시 보일수있게 밑에 공지를 크게 해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즐겁게 구매하고 배송때문에 이러니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