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의 봉사단 소속으로 필리핀에 1년동안 나가계시던 송지영 선교사님께서 귀국하셨습니다.
선교사님은 귀국하셨지만 저희 티티나라에서는 기도 후원과 장학금 후원을 지속할 것입니다.
늦었지만 그동안 고생 많으신 송지영 선교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송지영 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신 이메일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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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도 후원자 여러분..
서울 상계동에서 인사를 전합니다.
필리핀 일로일로의 모니카 송이 서울의 송지영으로 돌아왔습니다.
22일 마닐라로 가서 귀국 서류 발급을 마치고 마닐라를 둘러본 후에
25일 밤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많이 낯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곳이 제게 고향은 고향인가봅니다.
어젯밤에는 추운 줄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춥네요.
꿈 같았던 1년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재능도 없고 가진 것이 없는 저를 사용하셨습니다.
빛나는 자리에 저를 앉게 해주신
아름답게 써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국제사랑의봉사단의 1년 단기선교사의 자리는 끝났지만
필리핀 일로일로를 향한 제 사역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고 계신 장학금 후원과 기도후원으로 말이죠.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주셨던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