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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기쁨

    필리핀선교와 베네치아 대학 VCD 및 기부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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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필리핀 일로일로 나눔일기 (8)‏
    작성자 티티나라 (ip:)
    • 작성일 2009-10-16 0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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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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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사랑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숨은참조에 메일주소를 적었더니.. 스팸으로 못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동보로 메일을 보냅니다. 모두 제 지인들이지만.. 혹시라도 메일주소 공개를 원치 않으신 분들은 제게 살짝 말씀해주세요.)
     
    뜻하지 않게 갑자기 하숙집이 아닌 교회 게스트룸에서 총 네 밤을 지내다 왔습니다. 하숙집 꼬맹이들이 누나가 외박이 잦다며 걱정을 다해주네요.  
    다름 아니라 로하스에서 사역하시는 주디 목사님(전에 사진에서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요)께서  제 방에서 하룻밤 묵으실 수 있냐 하셨는데, 하나뿐인 침대와 한국 아이들이 많은 하숙집보다는 교회가 더 좋을듯 하여 교회에서 함께 지난 주부터 1박2일, 3박 4일을 같이 보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인인 제게 룸메이트가 되어달라 하신게 이해가 되지 않았고, 낯설고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나이로 쉬흔 이신 목사님과 함께 지내는 동안 한국의 목사님들과 선생님들이 생각나더군요.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드렸고 목사님께서 기도하실 때마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주디 목사님 설교 후에 다른 선교사님께서 "목사님께서 모니카에게 룸메이트를 청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 3개월이 되가는 외국인에게  목사님과 함께 보낼 수 있던 건 특별한 기회이지요. 3개월 동안 목사님 안티키, 귀마라스 그리고 GVC에서까지 설교와 강의를 10번 가까이 들을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더군다나.. 같이 방을 쓰면서.. 아침으로 빵과 커피를 챙겨드릴 때도, 청소를 할 때도 순간순간.. 축복을 빌어주시고 제 손을 잡고 기도해주시니..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이렇게 단기간에 축복을 많이 받는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요? 정말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게 너무나 고맙다며 당신의 교회와 가정에 초대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절 당신께 보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
     
    셀그룹 로복 방문 중에 한 아이의 귀에 가득찬 고름을 닦아주고 약을 발라주게 되었습니다. 귓속에 가득찬 고름에 저도 흠칫 놀랐습니다. 행여 청력을 잃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하며 기도했는데..  손목시계까지 챙겨 청력테스트 및 경과를 보고 부모의 동의를 받아 병원에 가려했는데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알코올과 솜/면봉을 엄마에게 주고.. 클린/클린을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아주 깨끗해졌어요. 수줍던 아이였는데 그 뒤에 저를 보고 웃네요. 갈 때마다 제 손을 꼭 잡아주는데.. ^^
     
    청년들과 함께 하는 성경 읽기 모임은 주일예배 후에 지속되고 있습니다. 변동이 있긴 하지만 고정멤버로 5명 정도는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수첩에 일기도 써오고 지난 주부터 시작한 요절암송은 커피믹스 한 개의 "초라한" 상품에도 열심입니다. 이번 주에는 긴 요절은 마일로(코코아)/ 짧은 요절은 커피믹스 인데.. 요절을 못 외워 커피를 못 가져간 형제와 자매가 주일 저녁부터 암송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 기도로 동역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든 제게도 중보기도의 동역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LG 인터넷 전화 070-8285-7098 전화/문자 다 가능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 성경 읽기 모임이 더 발전되어 제자훈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이 하나님께 구하고 응답 받는 기쁨을 알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제게도 지혜를. 좋은 동역자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로복에서 배식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 문화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GVC의 서태원/김미화 선교사님과 교역자들의 영적, 육적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 순간순간 지혜롭게 일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많이 느긋해진 성격.. 더 천천히 깊게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후원>
    1. 정윤아 님께서 <토요일의 식탁>을 위해 3만원 보내주셨습니다. 이승연 님 소개로 얼굴도 알지 못하는 분인데.. 감사합니다. 큰 냄비가 필요했는데 냄비구입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2. 김나경 님께서 <토요일의 식탁>을 위해 1만5천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3. 이운용 집사님 소개로 티티나라에서 정기후원을 약정해주셨습니다.   
        국제사랑의봉사단을 통해서 일로일로 꿈꾸는 장학금 사업에 쓰겠습니다.
     
    4. 일롱고어 성경 10권, 영어성경 5권 후원되었습니다. 성경 후원은 계속 됩니다 ^^
     
    <후원요청>
    1. 일로일로 꿈꾸는 장학금
    등록금을 겨우 마련해서 낸 뒤에도. 학용품 살 돈도, 학교갈 차비도, 과제할 비용도 마음의 짐이 되어 눈물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에
    티티나라의 후원편지를 받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국제사랑의 봉사단을 통해서 정기후원(월 5천원 이상, 자동이체)을 약정해주시면..
    제가 1년 임기를 마치고 돌아간 후에도
    매년 성실하게 학업과 교회 생활을 유지하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후원이 가능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첨부한 문서를 작성하셔서.. 제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소득공제도 된다는..
    문의 있으신 분들은 제게 연락 주세요..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전화좀 걸어주세요 ^^)  
     
    2. 중고노트북을 찾아요!
    주디 목사님의 교회(Tabernacle of Worship, 로하스 크리스천 교회)는 2년 전 화재로 악기도 컴퓨터도 모든 것이 다 타버렸습니다. 지금은 매주 장소를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요.. 컴퓨터가 필요해서 간절히 기도 중이라고 하네요.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교회 건물이 없어서 데스크탑보다는 들고다닐 수 있는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중고노트북을 후원해주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3. 약품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셀그룹에서 아이 귀에 약을 발라준 뒤에.. 제 비상약품으로 가져온 비상약을 가방에 담아 다닙니다. 소량이라도 약품을 후원해주실 수 있는 분들을 찾습니다. 특히 맨발로 다니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항생제나 밴드 후원이 절실합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리며..
    일로일로에서 송지영 올림.
     
     

    --
    Song Ji Young

    63-912-898-4619 (Philippines cell phone)
    070-8285-7098 (LG Internet)
    GVC, Blk 47,  Lot 180 Bolilao Madurriao 5000 Iloilo City, Philippines
    첨부파일 후원신청서(일반)...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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